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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스캔들', 시청률 17.5% 기록하며 '유종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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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스캔들', 시청률 17.5% 기록하며 '유종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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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MBC 주말드라마 '스캔들 :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이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스캔들'은 시청률 17.5%(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6일 방송분이 기록한 14.7%보다 2.8%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죽음을 앞둔 하명근(김재원 분)과 아들 하은중(김재원 분)이 마지막 산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명근은 이 산행에서 결국 조용히 눈을 감아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스캔들'은 그간 치열한 복수극과 개인의 욕심을 위해선 살인도 마다하지 않는 악역들의 활약으로 권선징악적 결말을 예고했지만 떼려야 뗄 수 없는 부자간의 정, 나아가 낳은 정과 기른 정 모두 중요하다는 교훈을 남기며 마지막까지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동시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은 11.7%를, KBS2 '개그콘서트'는 16.9%를 각각 기록했다.




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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