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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철도 영종역사 본격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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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 검암역~운서역 사이 311억원 들여 2014년 말 개통…이달 중 입찰 예정

인천공항철도 영종역사 본격 건설 인천공항철도 영종역사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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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인천공항철도 영종역 건물이 새로 지어진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인천시 중구 영종지구와 운북동 일대 지역민들에게 인천공항철도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인천공항철도 영종역사를 다음 달 착공, 내년 12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인천공항철도 검암역과 운서역 사이의 운북동 금산 나들목(IC) 부근에 들어서는 영종역은 인천시가 사업비(311억원)를 내고 철도공단이 짓는다. 공사는 수탁사업으로 역 건물과 승강장, 선상여객통로가 건설된다.


김동엽 철도공단 건축설비처장은 “영종역이 개통 되면 서울역까지 40분 만에 갈 수 있어 인천지역주민들의 서울도심으로 접근이 쉬워지고 수도권 전철도 더 편하게 탈 수 있게 돼 주민들 교통편익이 크게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철도공단은 영종역사 건설을 위해 이달 중 공사입찰에 들어간다.

인천공항철도 영종역사 본격 건설 인천공항철도 영종역사 건설 관련 철도노선도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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