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하루가 다르게 기온이 뚝뚝 떨어지는 요즘, 얼마 남지 않은 가을의 끝을 잡고 겨울 옷을 장만해야 할 시점이다. 세련된 디자인으로 품격부터 차별화 된 이탈리아 프리미엄 브랜드 패딩을 제안한다.
몽블랑의 새하얀 기운을 품은 이탈리아 프리미엄 브랜드 페트레이(PEUTEREY)는 탐험과 여행을 테마로 매 시즌 실용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감성을 표현했다. 이탈리아 최상의 퀄리티로 선보이는 아이템은 고급스러운 색상과 바디라인을 돋보여주는 핏이 특징이다. 세련된 디자인 덕분에 레저 활동은 물론 매서운 겨울을 위한 비즈니스 룩으로도 손색 없다. 특히, 이번 시즌 한 단계 더 진화한 가디언 패딩은 벨트 디테일을 통해 부담스러운 볼륨을 슬림하게 보완했다. 여기에 넉넉한 사이즈의 후드와 탈착 가능한 퍼 디테일로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지난 8월 국내 첫 론칭한 이탈리아 프리미엄 브랜드 파라점퍼스(PARAJUMPERS)는 알래스카에 기반을 둔 낙하구조대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낙하산에 사용되는 메탈 후크의 혁신적인 디테일과 노란색 밴드로 유니크한 감성을 보여준다. 내구성이 강한 나일론으로 만들어진 점퍼는 다운이 채워진 안감으로 보온성을 높였고, 천연 무르만스키 모피로 트리밍 된 후드는 푸근한 느낌을 준다. 특히 경쾌한 디자인과 선명한 색상, 다양한 포켓 디테일은 수납을 편리하게 도와준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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