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경찰관이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낸 뒤 달아나다 붙잡혔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25일 인천지방경찰청 소속 A(49) 경위를 음주운전 및 도로교통법상 사고후 미조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경위는 이날 오전 3시25분께 인천 남구 간석고가 옆 도로에서 자신의 아반떼 승용차를 몰고 가다가 길가에 주차된 B(37)씨의 쏘렌토 승용차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다.
A 경위는 사고를 낸 뒤 2㎞가량을 운전하다가 뒤쫓아 온 택시기사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검거 당시 A경위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178%였다
경찰 조사결과 A경위는 인천 부평구 동암역 인근에서 지인들과 함께 술을 마신 것으로 드러났다.
A 경위는 경찰에서 “술을 많이 마셔 사고 당시 상황이 기억나질 않는다”고 말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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