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위메이드가 페이스북에 대한 기대감에 카카오톡 주식의 장외가격 상승까지 더해져 오름세다.
25일 오전 10시38분 현재 전날보다 2050원(4.42%) 오른 4만8450원을 기록 중이다.
이와 관련, 증권가에서는 페이스북에 런칭됐 있는 캔디클러쉬(애니팡하고 비슷한 게임) 월매출 1000억원씩 나오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위메이드의 윈드러너에 비해 게임 완성도가 떨어지는 게임이라 페이스북에서 윈드러너에 대해 기대가 크다는 분석이다. 이달 중순 페이스북 북미지역에 윈드러너 런칭이 늦어져서 주가 밀렸는데 완성도를 높이고 런칭을 하면 탄력을 받을 것이란 기대감이다.
전문가들은 NAVER의 주가상승으로 카카오톡 주식의 장외가격도 최근 30% 가량 상승하여 위메이드가 보유중인 카카오톡 지분가치 상승중이란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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