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김석기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임원진들과 8시간에 걸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한국공항공사는 25일 김포국제공항에서 2020년 세계적인 공항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창조와 소통'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워크숍은 경영진과 각 지역본부장, 관리자 등 86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항공산업 지원을 통한 여객 6000만명 수송, 해외매출 2000억원 달성, 세계최고의 안전과 서비스 제공, 김포공항의 비즈니스 관광복합단지 조성 등 다양한 전략과제와 현안사항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김석기 사장은 8시간에 걸친 워크샵에 참가해 "눈앞의 실적과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세계적인 공항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변화와 혁신을 지향할 것"을 당부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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