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전자상거래 사이트 G마켓(www.gmarket.co.kr)의 패밀리 사이트인 G9(www.g9.co.kr)가 26일부터 '주말 딜'을 오픈한다.
G9는 매일 오전 9시 각 카테고리별 담당자가 직접 아이템을 선별해 새로운 상품을 판매하는 큐레이션 쇼핑몰이다. 지금까지는 평일에만 새로운 상품을 소개했으나 26일부터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평일과 똑같이 하루 9개의 상품을 특가 오픈한다. 주말에는 야외활동이 많은 만큼 즉석에서 사용할 수 있는 e쿠폰 중심으로 구성해 할인가에 제공할 예정이다.
주말 첫 딜이 진행되는 26일 오전 9시에는 편의점 인기 상품인 'GS25 카페라떼 마일드'를 50% 할인된 650원에 판매한다.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바이더웨이에서 사용 가능한 '빙그레 바나나우유'는 53% 할인해 6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27일에는 'GS25 웰치스 포도맛'과 '나뚜루 팝싱글컵'을 각각 500원, 2200원에 선보인다.
편의점 상품 외에 알뜰한 주말 데이트를 도와주는 각종 e쿠폰도 판매한다.
26일에는 영화 관람권 2매와 팝콘L, 음료2잔으로 구성된 '메가박스 주말커플패키지'를 25% 할인된 1만9000원에 선보이며 'VIPS 주말 샐러드바 1인'은 2만3000원에 판매한다. 27일에는 '롯데시네마 영화예매권'(6000원)과 '탐앤탐스 카페라떼'(3000원)를 판매한다.
이택천 G마켓 전략사업실장은 "G9 오픈 이후 고객들의 호응이 커 지금까지 평일에만 제공하던 서비스를 주말까지 확대했다"며 "G9 주말 딜에서는 고객들이 편의점 등에서 바로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는 e쿠폰 등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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