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GS수퍼마켓에서도 POP티머니 결제가 가능해졌다.
GS리테일과 한국스마트카드는 25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수퍼마켓에서 선불결제카드인 POP티머니 및 티머니로 결제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결제·충전 서비스에 들어갔다.
이번 결제 서비스 오픈을 통해 고객들은 POP티머니 및 티머니로 GS25 및 GS수퍼마켓에서도 결제와 충전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GS리테일은 POP티머니 결제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10월 GS수퍼마켓 전단 행사상품을 POP티머니로 결제 시 행사 가격의 10% 추가 할인하고, GS수퍼마켓에서 POP티머로 결제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내장된 GS&포인트를 5배 적립해준다.
또한 25일부터 12월31일까지 POP티머니 및 티머니로 GS수퍼마켓에서 3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 대해 신라면(5입)을 증정한다.
임준성 GS리테일 POP티머니 담당자는 "선불결제카드는 연말 정산 시 체크카드와 동일한 30%의 소득 공제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충전된 금액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보다 계획적인 소비가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POP티머니 결제처와 혜택을 늘려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POP티머니는 GS리테일과 한국스마트카드가 제작한 멀티멤버십 선불결제카드로 자신이 충전한 금액만큼 교통카드 및 결제 카드로 이용할 수 있다. POP티머니 한 장에 GS&포인트, 해피포인트, 아모레퍼시픽 뷰티포인트 등 다양한 멤버십 기능을 갖추고 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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