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GS수퍼마켓이 온라인 쇼핑몰 'GS아이수퍼(GSiSuper)'를 통해 알뜰구매 프로젝트 'THE 위대한 공동구매'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동구매는 100명 이상이 모며야 이뤄지는 방식으로 풀무원 초계물냉면4인분, 평양물냉면4인분 등 총8인분을 원래 가격인 2만2800원에서 56% 할인된 1만원에 판매한다.
GSiSuper는 고객들의 알뜰하고 기분 좋은 쇼핑을 위해 ‘THE 위대한 공동구매’를 매달 새로운 상품을 가지고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동구매는 업계 최초로 편의점 GS25 픽업 서비스를 오픈했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기존에는 GSiSuper에서 공동구매 후 자신의 집과 가장 가까운 GS수퍼마켓에서 상품을 픽업할 수 있는 시스템이었다. GS수퍼마켓이 멀리 있을 경우 불편함을 감수하거나, 배송비를 지불해야 했던 것.
GSiSuper는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GS25픽업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번 GS25픽업 서비스 오픈을 통해 그동안 GS수퍼마켓이 멀리 있어 알뜰한 가격임에도 공동구매를 망설였던 고객들은 부담 없이 공동구매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고객들은 이달 16일까지 GSiSuper(www.gsisuper.com)에서 공동구매 시 가장 가까운 GS25를 지정한 후 이달 24일부터 30일까지 24시간 언제든지 방문해서 상품을 찾을 수 있다.
김정섭 GSiSuper팀장은 "그동안 GS수퍼마켓이 멀리 있는 고객으로부터 공동구매를 하고 싶지만 점포가 멀어 포기했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며 "이번 GS25픽업 서비스를 통해 전국의 모든 고객들이 알뜰한 쇼핑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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