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日마감] 하루만에 반등..히타치 8.4% 급등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일본 주식시장이 전약후강 흐름을 보이며 반등했다.


닛케이225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60.36포인트(0.42%) 오른 1만4486.41로 24일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 지수도 7.37포인트(0.62%) 상승한 1203.35로 장을 마감했다.

뉴욕증시 하락에 중국 금융시장 단기 금리 급등 소식이 악재로 작용하며 일본 주식시장은 금일 하락 출발했다. 하지만 전날 2%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 덕분에 낙폭은 크지 않았고 장 막판 반등에 성공했다.


건설주가 반등을 주도했다. 특히 쿠마가이 구미는 12% 급등했다.

기대 이상의 회계연도 상반기 실적 예비치를 공개한 히타치도 8.4% 급등했다.


반도체 제조 부문 인력을 절반 가량 줄일 계획인 것으로 알려진 파나소닉도 1.5% 상승했다.


반면 일본 최대 건설장비업체 코마츠는 2.1% 하락했다. 경쟁업체인 미국의 캐터필라가 제시한 실적 전망이 시장 기대치에 미달했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했다.


히타치 건설기계도 1.4% 밀렸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