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자가정 및 아이돌보미 만족도 조사 실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위수미)는 최근 아이돌보미 28명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및 아동폭력예방 교육 등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24일부터 11월 3일까지는 이용자 가정에 대한 아이돌보미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질적 향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만족도 조사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아이돌봄 대상 이용가정이 대부분 젊은층으로 전문적인 교육과 체계적인 돌봄을 필요로 하고 있어 아이돌보미 양성교육생 선발 시 자격여건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장흥지역자활센터는 2009년부터 아이돌봄 지원 사업을 위탁받아 생후 3개월부터 만 12세 자녀를 둔 맞벌이와 취업한 부모, 일시적인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아이돌보미를 파견해 자녀의 안전과 건강한 양육을 위해 개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양육부담 경감 및 취약계층의 육아를 지원하는 보육서비스로 현재 220가정을 대상으로 28명의 돌보미들이 활동하고 있다.
장흥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돌봄이 필요한 가정은 언제든지 장흥지역자활센터 아이돌봄 지원사업팀(061-862-0852)에 문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