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미래의 선택' 윤은혜-정용화, '버스 배웅'으로 애틋 감정 선사

시계아이콘00분 58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미래의 선택' 윤은혜-정용화, '버스 배웅'으로 애틋 감정 선사
AD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미래의 선택'의 윤은혜와 정용화가 '버스 배웅'으로 헤어짐의 아쉬움을 드러냈다.

윤은혜와 정용화는 오는 28일 밤 방송하는 KBS2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연출 권계홍 유종선, 극본 홍진아)에서 다정한 '버스 배웅'을 통해 서로에 대해 애틋한 감정을 조심스럽게 드러내게 된다.


24일 '미래의 선택' 측이 공개한 사진에는 극 중 미래(윤은혜 분)가 큰미래(최명길 분)의 충고에 혼란스러워 하는 자신을 부드럽게 위로해주는 세주(정용화 분)에게 고마움과 애틋한 설렘을 느끼며 이별을 아쉬워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윤은혜와 정용화의 아쉬움 가득한 '버스 배웅' 장면은 최근 경기도 분당의 한 버스 정류장에서 촬영됐다. 윤은혜와 정용화는 조금 어수선한 이름 아침에 진행된 촬영에도 불구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일사천리로 촬영을 끝마쳤다.


특히 정용화는 냉정한 독설과 차가운 눈빛을 쏘아대던 언론 재벌가 후계자의 모습이 아닌 첫 눈에 반한 여자를 향한 배려심 가득한 박세주의 모습을 완벽하게 완성,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조심스럽게 서로를 향해 마음을 열어가는 두 사람의 풋풋함과 설렘이 고스란히 담긴 장면에 촬영을 지켜보던 제작진들도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무엇보다 이미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윤은혜와 정용화는 쉬는 시간을 이용해 틈틈이 연기호흡을 맞춰보며 연기를 위한 감정을 다잡아갔던 터. 실제로 연기를 하면서 가까워진 두 사람은 눈만 마주지면 웃음보를 터뜨리며 웃다가도, 촬영 시작 사인만 들어가면 금세 웃음기를 거둔 진지한 모습으로 연기를 이어나가는 절정의 집중력을 보여줘 스태프들의 극찬을 받기도 했다.


연일 밤샘촬영이 이어지고 있지만 두 사람은 힘든 내색 없이 극 중 미래와 세주 사이의 미묘한 떨림과 조심스런 시작을 표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귀띔이다.


'미래의 선택' 제작사 에넥스텔레콤은 "큰 미래의 충고 이후 달라지는 윤은혜와 그런 윤은혜의 모습을 감지한 정용화는 지금까지와는 조금씩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게 될 것"이라며 "감춰진 비밀과 반전 속에 두 사람이 달콤한 연애를 시작할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