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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선택' 윤은혜-정용화, '버스 배웅'으로 애틋 감정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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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선택' 윤은혜-정용화, '버스 배웅'으로 애틋 감정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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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미래의 선택'의 윤은혜와 정용화가 '버스 배웅'으로 헤어짐의 아쉬움을 드러냈다.

윤은혜와 정용화는 오는 28일 밤 방송하는 KBS2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연출 권계홍 유종선, 극본 홍진아)에서 다정한 '버스 배웅'을 통해 서로에 대해 애틋한 감정을 조심스럽게 드러내게 된다.


24일 '미래의 선택' 측이 공개한 사진에는 극 중 미래(윤은혜 분)가 큰미래(최명길 분)의 충고에 혼란스러워 하는 자신을 부드럽게 위로해주는 세주(정용화 분)에게 고마움과 애틋한 설렘을 느끼며 이별을 아쉬워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윤은혜와 정용화의 아쉬움 가득한 '버스 배웅' 장면은 최근 경기도 분당의 한 버스 정류장에서 촬영됐다. 윤은혜와 정용화는 조금 어수선한 이름 아침에 진행된 촬영에도 불구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일사천리로 촬영을 끝마쳤다.


특히 정용화는 냉정한 독설과 차가운 눈빛을 쏘아대던 언론 재벌가 후계자의 모습이 아닌 첫 눈에 반한 여자를 향한 배려심 가득한 박세주의 모습을 완벽하게 완성,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조심스럽게 서로를 향해 마음을 열어가는 두 사람의 풋풋함과 설렘이 고스란히 담긴 장면에 촬영을 지켜보던 제작진들도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무엇보다 이미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윤은혜와 정용화는 쉬는 시간을 이용해 틈틈이 연기호흡을 맞춰보며 연기를 위한 감정을 다잡아갔던 터. 실제로 연기를 하면서 가까워진 두 사람은 눈만 마주지면 웃음보를 터뜨리며 웃다가도, 촬영 시작 사인만 들어가면 금세 웃음기를 거둔 진지한 모습으로 연기를 이어나가는 절정의 집중력을 보여줘 스태프들의 극찬을 받기도 했다.


연일 밤샘촬영이 이어지고 있지만 두 사람은 힘든 내색 없이 극 중 미래와 세주 사이의 미묘한 떨림과 조심스런 시작을 표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귀띔이다.


'미래의 선택' 제작사 에넥스텔레콤은 "큰 미래의 충고 이후 달라지는 윤은혜와 그런 윤은혜의 모습을 감지한 정용화는 지금까지와는 조금씩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게 될 것"이라며 "감춰진 비밀과 반전 속에 두 사람이 달콤한 연애를 시작할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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