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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그룹 티아라 멤버 소연이 신곡 '넘버나인'과 '느낌 아니까'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소연은 23일 오후 5시 방송한 케이블채널 뉴스Y '뉴스워치'에 출연해 신곡 '넘버나인'과 '느낌 아니까'를 비교하며 "'느낌 아니까'는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 '넘버나인'보다 가사와 멜로디가 훨씬 슬프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노래 속 여주인공의 캐릭터도 차이가 난다"며 "'넘버나인' 속 여자는 이별을 떨쳐내려고 노력하지만 '느낌 아니까'의 주인공은 사랑을 두려워하고 소극적인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넘버나인'은 신나는 리듬과 상반되는 슬픈 노랫말이 이색적인 댄스곡으로,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상위권에 랭크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티아라는 오는 12월2일 '2013 나 어떡해'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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