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유럽 주요국 주식시장이 22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미국 고용지표가 부진하면서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양적완화(QE) 축소 시기가 내년으로 넘어갈 것이라는 기대감에서다.
이날 범유럽권지수인 Stoxx유럽600지수는 전일대비 0.4% 상승한 320.74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지난 2008년 6월 이후 5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영국 FTSE100지수가 0.62% 상승한 6695.66으로 거래를 마쳤고, 독일 DAX지수는 0.9% 오른 4295.43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시했다. 프랑스 CAC40지수도 0.43% 상승한 4295.43을 기록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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