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9인조 신인 보이그룹 알파벳(AlphaBAT)이 보이런던과 함께 작업한 프로모션 비디오(PV)를 공식 유투브 채널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심통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아이돌 그룹이 보이런던의 모델로 선정된 것은 알파벳이 최초이다.
알파벳은 올해 11월 데뷔를 앞두고 있으며, 22일 공개된 프로모션 비디오로 각 멤버의 이름과 얼굴을 최초로 공개했다. 알파벳의 강렬함과 남성스러움이 부각된 모습으로 보이런던 제품과 조화를 이뤄 시너지효과를 일으킨다는 평.
심통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월 공개될 데뷔 앨범과 오늘 공개된 프로모션 비디오는 180도 다른 콘셉트로, 앞으로 더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니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공개된 영상에서 알파벳이 착용한 의상은 모두 2013년 F/W의 보이런던 제품들이며, 보이런던의 2013년 F/W 컨셉인 로맨틱 & 펑키 느낌으로 제품 연출하고 리미티드 제품들로 스페셜하면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보이런던만의 히스토리를 살려 영국느낌을 연출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점을 두었으며, 보이런던 고유의 다크하고 고스한 느낌을 살려 연출했다.
최준용 기자 cj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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