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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서 복권 수백장 훔친 30대 입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3초

[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 남부경찰서는 22일 편의점에서 즉석복권을 훔친 혐의(절도)로 조모(3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조씨는 지난 17일 오전 0시58분께 광주광역시 남구 진월동 한 편의점에서 업주 박모(51·여)씨가 창고에 청소 도구를 가지러간 사이 시가 15만원 상당의 즉석복권 230장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경찰은 조씨가 술에 만취한 상태에서 이 같은 일을 저질렀으며 경찰에 붙잡힐 당시 즉석복권은 단 1장도 긁지 않은 상태로 보관 중이었다고 설명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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