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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방산육성자금대출 금리 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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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방산육성자금대출 금리 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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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방산분야 중소기업을 위한 방산육성자금대출 금리가 낮아진다. 연 900억원 규모의 방산육성자금 대출 금리를 중소기업에 한해 종전 1%에서 0.5%로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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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방위사업청은 중소기업 대상 방산육성자금대출 금리를 낮추고 대출 한도를 상향 조정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중소기업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원방안에 따르면 방산육성자금 대출 한도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 10억원에서 50억원으로 상향조정했지만 대기업 대출 금리는 현행 2%를 유지했다.


정부사업을 통해 확보한 기술을 기업이 활용할 때 내는 기술료 징수율도 일괄적으로 기존 20%에서 10%로 낮췄다. 중소기업이 방산전시회에 참가할 때 정부가 참가비를 지원하는 비율도 50%에서 80%로 상향 조정했다.


이 밖에 ▲ 중소기업 우선선정 품목 확대 ▲ 국방조달계약 때 갑-을 용어 폐지 ▲ 중소기업 대상 전문교육 프로그램 도입 등의 중소기업 지원대책도 마련했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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