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3분기 건설부문 매출은 3조40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3% 증가했으며 당사 추정치 3조1000억원을 상회했다. 동두천 발전(14년 완공 예정, 향후 지분법 적용 대상) 프로젝트와 사우디 쿠라야 발전 프로젝트(14년 완공 예정), 중국 및 베트남 그룹공사 등에서 매출반영이 빨랐던 것으로 파악된다.
-상사부문 매출은 트레이딩 품목 압축과 조직 슬림화 등의 영향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5.5% 하락한 6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42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7.3% 증가하면서 예상치를 상회했다. 저마진 품목 정리에 따른 수익성 개선과 판관비율 감소에 따른 영업이익률 개선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3분기까지 건설부문 누적 신규수주는 15조7000억원이며 4분기 유력한 프로젝트로 해외 발전 부문 2조원, 영국, 터키, 중동 등에서의 인프라 프로젝트 1조원, 그룹공사 0.7조원을 포함해 연간 20조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연간 그룹공사 물량은 3조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2014년 캐나다 풍력 발전 관련 배당금 수입이 연간 400억원 수준(기타 영업외수익)으로 유입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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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KT의 미디어·콘텐츠 매출은 현재 전년 동기 대비 30%대의 고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KT 그룹의 IPTV와 위성방송(자회사 스카이라이프) 합산 미디어 가입자 수는 600만명을 넘어서면서 유료방송 시장 내에서의 지배력도 커지고 있다. 이제는 양적인 성장, 그 다음의 단계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요즘은 국회 등에서 가입자 합산 규제 가능성 등의 이슈도 제기되는 중이다.
-한국 유료방송 시장의 특이점은 타 지역 대비 IPTV 플랫폼의 점유율이 굉장히 높다는 것이다. 케이블SO의 디지털 전환도 시장의 구조개편이 진행되면서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VOD 등 디지털 방송 콘텐츠 시장이 좀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라고 판단된다.
◆덕산하이메탈
-패러다임을 바꿀 OLED: LCD와는 달리 TV는 OLED 기술의 종착역이 아니다. OLED는 구조의 단순함과 플렉서블·투명 디스플레이 구현 가능성을 바탕으로 조명, 자동차 유리, 인테리어 유리, 상업용 간판 등 적용 분야가 폭넓다. 변동성과 계절성이 큰 가전(consumerelectronics)에서 규모가 크고 안정적인 산업용 전기전자(industrial electronics)로 시장이 확대될 수 있는 부분이다.
-OLED TV 침투율 1.5%, 재료 시장 3배 성장: 향후 2~3년 내 모바일 제품에서 TV로 OLED의 적용 범위가 확대될 경우 재료 시장에 대한 파급 효과는 매우 클 전망이다. OLED TV 침투율을 1.5%(연간 300만대)로 가정할 경우 OLED 생산능력은 2012년 대비 4.4배, 재료 시장은 2.5배 성장이 예상된다. OLED TV 침투율이 1.5%, 3%, 6%로 확대될 경우 재료시장 규모는 단가 인하를 감안해도 매년 50% 이상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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