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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최고품질 과채(딸기) 프로젝트 단지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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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최고품질 과채(딸기) 프로젝트 단지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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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맞춤형 딸기 생산기술 보급으로 농가소득 극대화”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는 농촌진흥청에서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최고품질 과채 프로젝트 사업에 남원원협공선출하회(회장 강진호)가 선정돼 2014년부터 2년동안 ‘최고품질 과채 생산기술 시범단지 육성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18일 밝혔다.


최고품질 과채 프로젝트는 농촌진흥청에서 수행하는 탑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크기, 당도, 착색도, 외관, 안전성을 최고품질 기준으로 하여 이에 맞게 생산된 과채류를 말한다.

탑딸기는 당도 12°Bx이상(2월까지), 크기 20~30g과 농약안전 사용기준을 준수한 품질과 안전성이 뛰어난 소비자 맞춤형 딸기다.


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012년부터 금년까지 멜론분야 탑과채 프로젝트사업을 수행하여 멜론재배 농업인들의 소득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지난 9월에 실시된 중앙단위 멜론품평회에서는 우수상을 2점 수상한바 있다.

춘향골 딸기 재배면적은 136ha로 금지면과 송동면을 중심으로 재배되어 시설감자, 상추와 더불어 겨울철 시설재배 농가들의 소득향상에 큰 효자 노릇을 하고 있으며, 재배농가들의 숙련된 기술력과 농업기술센터의 고설재배 및 우량묘 생산기술 보급사업에 힘입어 전국 최고의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시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농촌진흥청 및 관계기관의 협력을 뒷받침으로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재배농가의 기술력을 극대화 시키고, 딸기전용배지 및 친환경농자재 활용기술 보급 등 맞춤형 농자재를 중점 투입하여 최고품질의 딸기를 생산하고 전국 최고의 탑딸기 단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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