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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삼성엔지니어링 저력, 보합까지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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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삼성엔지니어링이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적자전환으로 장초반 10% 가량 급락했으나 현재 이를 만회하고 있다.


18일 오전 10시17분 현재 삼성엔지니어링은 전 거래일보다 100원(0.13%) 내린 7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엔지는 장개시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올해 3분기 매출 1조9445억원, 영업손실 7468억원, 순손실 5251억원의 실적으로 적자로 전환됐다.

이와관련 업계에선 신임 박중흠 사장 취임에 따른 대규모 빅베스(부실털기)의 일환이었고 향후 부실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으리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진희정 기자 hj_j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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