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유혜리, "욕을 맛있게 잘해 대종상까지 받았다"…왜?

시계아이콘00분 32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유혜리, "욕을 맛있게 잘해 대종상까지 받았다"…왜?
AD


[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배우 유혜리가 욕 연기를 통해 대종상 수상까지 하게 된 사연을 전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악역전문배우가 총출동한 '독한 사람들' 특집으로 박준금, 유혜리, 김병옥, 정호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혜리는 욕 연기를 잘해 대종상 여우조연상을 받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나는 욕을 맛있게 잘 한다. 사실 나는 보수적인 부모 밑에서 곱게 자라 욕을 하지 못했었다"라고 밝혔다.

유혜리는 "처음에 욕이 써진 대본을 들고 고민하다가 선배를 찾아가 도움을 요청했다. 선배는 오전 6시까지 집으로 오라고 했고, 한 달 동안 자연스럽게 욕을 알려줬다"라며 "하지만 첫 촬영에서 감독님께 욕을 그렇게밖에 못 하냐고 혼이 났다"고 말했다.


그는 "감독님한테 혼이 난 후에 뚜껑이 열려 욕이 자연스럽게 나왔다. 당시에는 하루 종일 맛깔나 는 욕만 생각 했다. 욕을 알려줬던 선배도 '이제 됐다'고 말할 만큼 잘 하게 됐다. 욕을 너무나도 잘해서 대종상 여우조연상을 받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유혜리는 여배우의 뺨을 때리며 기분 좋았던 순간을 털어놓기도 했다.




진주희 기자 ent123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