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배우 이하늬가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생활을 했던 경험을 밝혔다.
이하늬는 지난 16일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출연진으로서 '직구인터뷰'에 임하며 자신의 독특한 연습생 경력을 털어놨다.
이하늬는 "중학교 때부터 춤을 정말 좋아했다. 'YG'에 가서 오디션을 보고 연습생 생활을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한 1년 정도 연습생 생활을 했다. 하지만 학교에서는 조신하게 가야금을 탔고, 연습실만 가면 변신했다"고 과거를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하늬는 "2006년 미스코리아 진 이었다. 현재까지 나온 57명의 미스코리아 중에 10위안에는 들지 않을까 싶다"며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하늬 YG연습생, 어쩐지 남달라 보였다" "이하늬 YG연습생, 가수했어도 좋았을 뻔" "이하늬 YG연습생, 뮤지컬 대박나세요" 같은 반응을 보였다.
최준용 기자 cj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