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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EQ·IQ 발달에 도움 되는 놀이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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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 남구, 25일부터 내달 29일까지 운영

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최영호)가 영유아의 신체 및 두뇌 발달 촉진을 위한 오감발달 놀이교실을 운영한다.


남구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29일까지 생후 18개월에서 30개월 된 영유아와 아이 엄마를 대상으로 오감발달 놀이교실인 ‘엄마와 함께하는 우리 아기 EQ·IQ 쑥쑥’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오감발달 놀이교실은 아기의 오감을 자극하는 인지, 정서, 언어, 사회성 등 발달 단계를 고려한 통합 놀이교육으로 유아의 신체 및 두뇌발달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엄마와 아기와의 접촉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향상시키고, 아기의 고른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놀이교실을 마련했다.


지난해부터 운영되고 있는 오감발달 놀이교실은 영유아의 정서적 안정과 인지 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줘 프로그램에 참가한 엄마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오감발달 놀이교실에 참가할 수 있는 인원은 엄마와 영유아 30명이며, 놀이교실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1시간씩 총 6회에 걸쳐 운영된다.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가 초빙돼 아기의 사고력 및 창의력 증진, 문제 해결능력을 폭넓게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오감 자극놀이를 소개해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오감발달놀이 교육은 아기의 신체성장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을 통한 사고력과 창의력을 폭 넓게 길러주는 좋은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 더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해 많은 영유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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