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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네트웍스, 제 8회 아시아 드라마 컨퍼런스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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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삼화네트웍스가 16일, 이날부터 19일까지 경주시에서 개최하는 ‘제 8회 아시아 드라마 컨퍼런스’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아시아 드라마 컨퍼런스’는 작가, 제작자 등 아시아 드라마 관계자를 위한 자리로 부산에서 처음 개최한 이후 중국 상해, 일본 나가사키 등 아시아 각국이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국내외 리메이크 작품 성공사례 및 개선 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중국, 일본, 필리핀, 한국 등 총 4개 국가별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아시아 유력 드라마 작가·제작자·관계자들 100여명이 참여,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매년 컨퍼런스에 참가하고 있는 삼화네트웍스는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했던 제2회 컨퍼런스 이후 상하이미디어그룹(SMG)과 한중 합작으로 ‘미로(20부작)’를 제작, 중국 전역에서 방영했다.


삼화네트웍스는 지난 8월 중국 골든유니버셜미디어와 46억원 상당의 드라마 제작 용역 제공 계약을 맺고 내년 2월 드라마 제작을 위해 중국과 논의 중이다.


안제현 대표이사는 “ 최근 해외 드라마의 리메이크 작품이 새로운 한류드라마로 부상하고 있어 해외를 겨냥한 한국드라마의 리메이크 작품제작에도 관심을 갖고 참여 할 필요가 있다”며 “ 리메이크 작품을 넘어 해외 작가와 국내 제작사의 공동 작업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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