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금호석유가 2014~2015년 여수 공장 대규모 열병합발전소 증설 완료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9시45분 현재 금호석유는 전날보다 3500원(3.40%) 오른 10만65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1일 3.33%의 상승률을 기록한 이후 4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동양증권은 금호석유에 대해 대규모 열병합발전소 증설에 따라 전기 및 증기 생산능력이 확대돼 올 4분기 이후 영업이익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발전소와 합성고무 분야가 조화를 이루면서 연간 3000억원 규모의 영업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안정적 수익구조를 확보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황규원 동양증권 연구원은 "향후 열병합발전소 증설이 완료되면 시장에서의 기업 재평가가 이뤄질 것"이라며 "올해 말부터 내년까지는 천연고무 생산국 감산으로 인한 수혜도 보게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