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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030선 강세 유지…외국인vs기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1초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코스피가 오후 들어서도 2030선을 유지하며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외국인이 33거래일째 '사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기관의 매도세가 점차 커지며 상승폭을 제한하고 있다.


15일 오후 1시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16.28포인트(0.81%) 오른 2036.55를 기록 중이다.

현재 외국인은 1909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920억, 939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410억원 매수 물량이 유입 중이다.


주요 업종들 가운데서는 음식료품, 섬유의복, 종이목재, 의약품, 비금속광물 등이 하락세고 화학, 기계, 전기전자, 철강금속, 의료정밀, 운수창고, 보험 등이 나머지 업종들은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서는 삼성전자(0.76%)를 비롯해 현대차(0.95%), 현대모비스, 포스코, 기아차, SK하이닉스, LG화학, 한국전력 등 대부분 업종이 1% 내외에서 상승하고 있다. NAVER는 6% 이상 상승 중이다.


이날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는 13종목 상한가를 비롯해 407종목이 강세를, 1종목 하한가를 포함해 379종목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88종목은 보합.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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