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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브라질 복합화력발전 사업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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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브라질 복합화력발전 사업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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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최평락)은 14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브라질 서브텍 그룹과 에스피리토 산토 복합화력발전 사업과 씨에라주 120MW급 BVC 풍력발전 사업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행사에는 최평락 중부발전 사장과 브라질 서브텍 그룹의 라우로 피우자 주니어 회장, 일렉트로브라스사 코스타 회장, 실라스 브라질 전 에너지광물부 장관 등이 참여했다.


브라질 서브텍 그룹과 공동으로 추진하게 될 이번 복합화력발전 사업은 920MW(460MW X 2)급 민자발전 사업으로, 중부발전은 발전소 운영 및 유지정비(O&M)를 담당한다.

추가 사업인 풍력발전 사업은 2MW급 60기(120MW) 규모로 진행될 계획이며 서브텍과 중부발전이 O&M을 담당할 예정이다.


중부발전은 자원 부국인 브라질이 월드컵과 올림픽 등 연이은 국제행사 개최로 전력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 브라질 전력 시장 진출의 최적기로 판단하고 있다.


최 사장은 "중부발전의 발전 운영 기술이 브라질 발전소 운영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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