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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국감]결핵감염 軍장병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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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국감]결핵감염 軍장병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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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후천성면역결핍증, 매독 등 성병에 감염된 군장병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핵환자도 지난해 295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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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방위원회 유기준 새누리당 의원이 14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군장병 후천성면역결핍증(에이즈) 환자는 24명, 매독환자는 226명, 결핵은 295명으로 2011년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


특히 매독은 2010년 123명, 2011년 134명이었지만 2012년에는 226명으로 100여명 가까이 늘어났다. 결핵과 에이즈환자도 2년간 같은 수를 기록하다 올해 들어 각각 25명, 2명이 늘었다.


유 의원은 "매독 등 성병은 장병 개인의 휴가나 외박 기간 중 외부에서 발생되므로 군대내의 풍기문란행위를 바로잡고 바른 성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천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하였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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