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GS홈쇼핑 임직원들이 지난 12일 이천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서 이천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하는 '무지개 상자 명랑 운동회'를 열었다.
이번 운동회는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저소득가정 아동의 문화·정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천시 소재 지역아동센터 14개소 230명의 아이들과 GS홈쇼핑 고객서비스부문 임직원 35명이 참여했으며, 조병돈 이천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임직원과 아이들이 팀을 이뤄 사다리 릴레이, 박 터트리기, 줄다리기, 대형제기차기 등 다양한 체육 활동을 함께 했다.
점심 식사 후에는 음악에 맞춰 미션을 수행하거나 노래를 불러 퀴즈를 맞추는 레크리에이션으로 화합을 다졌다.
GS홈쇼핑은 2010년부터 물류센터가 위치해 있는 이천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명랑운동회, 축구관람 행사 등을 개최하는 등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노영준 GS홈쇼핑 고객서비스본부 상무는 "이천시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덕분에 성공적으로 운동회를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아이들에게 더 많은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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