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지난 11일 개관한 경기 수원시 송죽동 '수원 아너스빌위즈' 견본주택에 주말 3일 동안 1만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분양 관계자는 "수원 아너스빌위즈는 만석공원과 KT위즈의 홈구장으로 예정된 수원야구장 바로 앞에 위치한 단지로, 최고 45층 높이로 지어져 지역 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수요층이 두터운 전용면적 85㎡ 이하가 전체 가구 수의 78%에 달하고 중도금 무이자와 발코니 확장 무상 시공을 실시해 특히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편"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한국토지신탁이 공급하는 수원 아너스빌위즈는 지하4~지상45층 2개동, 59~128㎡ 총 798가구로 구성됐다. 프로야구 신생팀 KT위즈의 홈구장으로 사용될 수원야구장(리모델링 예정)이 단지 바로 앞에 있다. 만석공원, 수원화성 등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 입주민 특화시설로는 피트니스와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독서실과 북카페, 헬스케어실, 탁구연습실 등이 있다.
청약일정은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2순위, 17일 3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3일, 계약은 28~30일 이뤄진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382-7번지 수원종합운동장 인근에 있다. 아파트 입주는 2017년 상반기 예정이다. 문의 (031)242-3200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