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상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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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승달장학회는 10일 무안군청 회의실에서 장학생 및 학부모, 우수 지도교사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승달장학금을 전달했다.
승달장학회는 올 하반기 승달장학생으로 고교생 17명, 대학생 25명과 우수 지도교사 8명 등 총 50명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을 4030만원을 수여했다.
김철주 무안군수는 이 자리에서 “장학생 모두가 학업에 더욱 매진해 꿈과 희망을 키워 세계 속의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며 “훗날 훌륭한 인재가 돼 후배들에게 베풀 수 있는 마음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무안군 승달장학회는 1994년에 설립돼 군비 출연금, 군민 기탁금 등 42억5000만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역인재 육성과 명문고 육성을 위해 장학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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