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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단지내 상가 4분기 189개 신규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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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 4분기 34개 단지에서 189개의 신규 상가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공개경쟁입찰로 분양되는 LH 단지내 상가는 주로 택지개발사업지구등 대규모 단지 내에 위치해 기존의 도심과 차별되는 상권 형성이 가능하다.

특히 LH 상가는 배후아파트 100가구당 평균 1개 점포 수준으로 건설되고 있어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어 대표적인 수익형 부동산으로 손꼽힌다.


올해 낙찰된 신규 상가 360개의 평균낙찰률이 164%로 지난해(155%)에 이어 LH 단지내 상가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높다. 4분기에 공급예정인 지구는 하남미사, 대전노은3, 수원호매실, 광주효천2 등이다.

10월에는 춘천장학, 대전노은3 등 6개의 단지에서 31개의 신규 상가를 공급한다.


춘천장학지구는 북측으로 소양강과 인접해 자연경관이 우수하다. 이번에 공급하는 A·B블록은 인근 한림성심대학교와 초등학교(건립예정)가 인접하고 상가가 단지 주출입구에 위치해 단지 가구수 대비 상가 수가 적정하다. 분양 예정가격은 5900만~3억400만원 수준이다.


대전노은3 지구는 동측으로는 지하철 1호선 반석역, 지족역, 남측으로는 한밭대로, 32번 국도, 호남고속도로 유성IC가 위치해 접근성이 양호하다. 이번에 공급하는 A3·A4블록 단지내 상가의 예정가격은 6600만~4억5300만원 수준이다.


입찰은 10월21일부터 실시되며 분양을 희망하는 경우 LH 분양임대청약시스템(http://myhome.lh.or.kr)를 통해 입찰분양에 참여할 수 있다. 입찰 참여시 반드시 공인인증서를 보유해야 한다. 1인이 2개 이상 입찰에 참여할 수 있고 낙찰자는 분양예정가격 이상 최고가 입찰자로 결정된다. 신청자격에 제한은 없다.


기타 분양관련 문의는 LH콜센터(1600-1004)로 하거나 LH 분양임대청약시스템 내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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