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초록마을은 4년 연속 프리미엄 브랜드지수 1위를 기념해 14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고객감사 가을대축제'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500여가지 친환경 유기농 인기상품을 최대 60%까지 할인하며, 전국 매장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 진행된다.
주요 행사 상품은 상추, 쌈케일, 깻잎, 청경채, 양배추, 팽이버섯 등 무농약 채소를 990원에 판매하고 우리밀계란쿠키, 우리아이착한새우, 6가지 채소로 즐기는 채소 크래커, 곰돌이, 영양갱 등 어린이 과자류를 990원에 할인 판매한다.
행사 기간을 더 알차게 이용하려면 2주 내내 할인하는 상품을 주목하면 된다. 무농약콩으로 키운 콩나물, 촉촉한 애플샌드, 건강한 비타C 등 친환경 유기농 신선 식품과 가공 상품 등을 최대 6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 외에도 행사 기간 내 일자별로 얼큰 통밀라면(100g, 700원), 밤고구마(800g, 3980원), 물만두(500g 2750원), 신안바다재래김도시락용(6입, 1600원) 등으로 대폭 할인해 대형마트의 상품보다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이도헌 초록마을 상품기획본부 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가격 부담으로 친환경 유기농 상품 구매를 망설인 소비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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