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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현대제철은 8일 인천시와 함께 '희망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송영길 인천시장을 비롯한 자치단체 관계자와 박순근 현대제철 인천공장장 등 임직원 10여명이 참가했다.
수리한 주택은 인천시 동구 화평동에 위치한 한부모 가족의 보금자리로, 1940년대 지어져 생활공간이 매우 열악했다. 참가자들은 단열재를 시공하고 도배, 장판, 외벽 도색 작업 등을 도왔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제철은 '희망의 집수리' 활동으로 2009년부터 436세대의 주거 환경을 개선했다.
지난 2011년부터는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하는 작업도 함께 해 주거환경 개선 뿐 아니라 온실가스 감축 등 환경문제도 동시에 해결하고 있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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