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전자상거래 사이트 G마켓(www.gmarket.co.kr)이 2013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입장 티켓을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단독 판매하고 웹과 모바일, 오프라인에서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G마켓 티켓 예매는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한국시리즈 등 포스트시즌 전 경기를 대상으로 한다.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 가능하며, 예매한 입장권은 당일 경기 시작 3시간 전부터 야구장 매표소 창구에서 교환 가능하다.
이번 티켓 예매는 처음으로 모바일에서도 진행된다. G마켓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홈페이지와 동일하게 예매 가능하다. 포스트시즌 경기 팀을 응원하면 즉시추첨을 통해 총 10만명에게 G마켓 20%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모바일전용 이벤트도 진행한다. 1일 1회 응모 가능하다.
한편 G마켓은 7년 연속 포스트시즌 티켓 단독 예매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KBO와 협약으로 프로야구 최초 G마켓 고객을 초청해 한국시리즈 애국가 가창 및 시구의 기회를 제공한다. G마켓에 애국가 가창이나 시구를 해야 하는 이유를 올리면 KBO에서 직접 선정해 참여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한국시리즈 티켓과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오는 13일까지 응모 가능하며 당첨자는 23일 발표된다.
티켓 예매에 실패한 고객들을 위해서는 프리미엄 장외응원전 초대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는 17일까지 응모 고객 중 총 150명을 선정해 한국시리즈 1차전을 서울 잠실롯데호텔 MEGA CC에서 응원할 수 있는 초대권(1인2매)을 지급한다. 경품으로 한국시리즈 티켓과 롯데호텔 숙박권, G마켓 선물권 등도 제공한다.
또한 포스트시즌 기간 동안 모바일이나 웹에서 출석체크를 하는 고객에게는 매주 선착순으로 럭키BOX를 배송한다. 아이패드 미니(5명), 에스티로더 갈색병(5명), 영화예매권 2매(40명), G마켓 5000원 선물권(300명) 등이 랜덤으로 들어 있다. 포스트 시즌 경기가 진행되는 야구장에서도 G마켓 부스를 방문하면 G맨과의 즉석사진과 함께 럭키BOX를 받을 수 있다.
최동휘 G마켓 팀장은 "이번 시즌에는 G마켓 모바일을 통한 구매도 진행되는 만큼 야구팬들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티켓 예매를 진행하고 경기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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