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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세계에서 가장 비싼 희귀 다이아몬드가 경매에 나온다는 소식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3일(현지시간) 영국의 국제통신사 로이터는 "경매가 6000만달러(한화로 약 643억원)를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다이아몬드 '핑크 스타(Pink Star)'가 다음달 13일 제네바에서 경매에 나온다"고 보도했다.
핑크 다이아몬드는 다이아몬드 가운데서도 2%에 속하는 희귀품으로 보석 수집가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경매를 진행하는 소더비는 "핑크 스타는 59.6캐럿이며 132.5캐럿의 원석을 다이아몬드 제조사인 드 비어스(De Beers)가 세공한 것"이라 설명했다.
한편 현재 다이아몬드 최고 낙찰가는 2010년 '그래프 핑크(Graff Pink)'가 세운 것으로 약 4500만달러(약 480억원)이다.
'희귀 다이아몬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핑크 다이아몬드, 문방구에 팔던 반지 사탕 같은데 가격이 어마어마하네", "알이 진짜 크다", "희귀 다이아몬드, 과연 누가 사갈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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