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삼성전자 임직원과 지펠아삭 메인모델 전지현이 소외 계층에게 저염 김치와 김치냉장고를 증정했다.
삼성전자는 7일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관악예절원에서 임직원과 김치냉장고 지펠아삭 모델 전지현이 참가한 가운데 소외 계층에게 저염의 김치와 김치냉장고를 기부하는 '전지현과 함께하는 삼성 지펠아삭 건강한 요즘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펠아삭 모델 전지현과 함께 삼성전자 임직원 100여명, 관악구청 봉사단체 후원자 40명이 참석해 한부모 가정과 아동복지센터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김장 김치 1004통을 담갔다.
삼성전자는 이날 김치와 함께 '삼성 지펠아삭 M9000' 김치냉장고를 동명아동복지센터와 상록보육원에 각각 한 대씩 기증했다.
전지현은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김장 김치와 김치냉장고를 기증하기 위해 마련된 뜻 깊은 자리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영광"이라며, "삼성 지펠 모델로서 앞으로 지펠아삭과 함께 사회 공헌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고 싶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한국총괄은 관악구청 소속의 동명아동복지센터와 자매 결연을 맺어 매월 임직원이 방문해 빵과 쿠키를 만들어 간식으로 전해주며, 복지센터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행사에 초청하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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