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시즌3'(이하 K팝스타3)이 방송을 앞둔 가운데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SM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시즌에 참여하지 못할 전망이다.
한 방송관계자는 7일 아시아경제와의 통화에서 "SM엔터테인먼트가 'K팝스타3'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지 못할 것 같다. 이와관련 SBS는 8일 오후 목동에 위치한 한 웨딩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향후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SM엔터테인먼트를 대체하고, YG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와 호흡하게 될 기획사가 어디가 될 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SBS 'K팝스타'는 지난 2011년 12월 4일 시즌 1이 첫 방송됐으며, 보아(SM), 양현석(YG), 박진영(JYP)가 각 소속사를 대표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많은 스타들을 배출했다.
최준용 기자 cj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