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금호산업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호텔 사업 프로젝트파이낸싱(PF) 채권단이 제기한 채권반환 소송에서 패소했다고 7일 공시했다.
금호산업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호텔사업 PF대출과 관련해 국민은행 등 6개 금융기관이 제기한 약 533억5000만원 규모 손해배상 청구 소송 결과 1심 패소했다"고 밝혔다. 또 "타 금융기관들이 추가 제기한 100억원 규모 소송 건 역시 패소했으며, 판결문을 송달받는 즉시 재공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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