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금호산업이 600억원 규모 손해배상 소송 패배 소식에 약세다.
7일 오전 9시50분 현재 금호산업은 전장보다 1000원(6.83%) 내린 1만365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2일과 4일에도 3% 넘는 하락세를 기록하는 등 좀처럼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다. 최근 7거래일 동안 1일 0.64% 소폭 상승한 것을 제외하면 모두 내림세를 보이기도 했다.
최근 서울중앙지법은 광주은행 등 7개와 모아저축은행 등 3개 금융회사가 금호산업을 상대로 제기한 630억원 규모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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