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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스마트 체전’ 치른다… 전국체전 스마트폰용 앱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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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오는 18일~24일까지 인천에서 열리는 제94회 전국체육대회가 IT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대회로 이목을 끌 전망이다.


인천시는 전국체전 사상 최초로 대회정보와 개회식 연출 퍼포먼스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국체전의 마스코트인 ‘아이로’의 이름을 딴 ‘아이로앱’에는 세부적인 경기일정, 개·폐회식에서 펼쳐지는 구체적인 행사내용, 엠블렘·마스코트 등의 상징물, 모든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는 ‘응원하기’ 메뉴가 실려있다.


응원하기 메뉴는 성화 점화, 식후행사 진행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컬러의 빛을 발광한다. 연출 퍼포먼스와 관람객이 함께 호흡하면서 프로그램을 만들어감으로써 스마트 체전을 연출할 예정이다.

또 경기일정 메뉴에는 다양한 종목의 픽토그램 안에 경기장소와 경기의 세부적인 내용이 포함돼 있어 스마트폰을 통해 구체적인 경기종목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앱은 갤럭시S, 아이폰 등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제94회 전국체육대회 공식 홈페이지 뿐 아니라 개회식이 열리는 문학경기장 곳곳에서 QR코드를 배치해 현장에서도 설치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사전에 다운을 받지 못한 관람객을 위해 개회식 사전행사에서 MC와 함께하는 ‘미션! 인천을 잡아라’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로앱을 다운받을 수 있는 연습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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