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모델은 모델 이광수씨, 탤런트 이유비씨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SK에너지(대표 박봉균)는 석유제품 브랜드 '엔크린'의 차별화된 품질을 알리는 새 광고 캠페인 '진심(True)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SK에너지의 이번 제품 브랜드 광고는 2011년 길위의 프리미엄 캠페인 이후 2년 만에 새로 선보이는 것이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진심을 채우다'라는 카피와 코믹한 춤, 음악 등 유머코드로 엔크린의 우수한 품질과 글로벌 경쟁력을 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회사 측은 "진심을 엔크린의 제조, 유통, 소비 과정을 관통하는 화두로 삼아 품질에 대한 자신감과 소비자들의 신뢰를 표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광고모델인 모델 이광수씨, 탤런트 이유비씨는 이번 광고에서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맞춰 이른바 주유총 춤(True Dance)으로 이름 붙여진 코믹 댄스를 선보인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공간초월의 법칙 편', '시선처리의 법칙 편', '일당백의 법칙 편' 등 총 세 편으로 구성된다.
SK에너지 관계자는 "발랄하고 친근감 있는 캐릭터의 두 모델을 활용하여 국내 정유업계 1위인 SK에너지만의 전문 역량과 품질관리 노력 등을 진정성 있게 전달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한편 SK에너지는 이번 캠페인 시작에 맞춰 소비자와 직접 교감, 소통할 수 있는 주유총 춤 따라하기 등의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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