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엔텔스가 SK텔레콤과 76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5일만에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7일 오전 9시40분 현재 엔텔스는 전일 대비 350원(3.02%) 오른 1만1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엔텔스는 SK텔레콤과 2013년 ICT 3차 데이터과금 구매 관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76억7400만원으로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14.21%에 해당하는 규모다. 엔텔스측은 "이는 LTE 스마트폰의 보급 확대와 무제한 요금제 등으로 인한 과금 트래픽 증가에 따른 과금 솔루션의 확대 증설 및 신규 공급하는 계약"이라고 설명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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