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에이블씨엔씨가 이틀째 약세를 지속하며 장초반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23분 현재 에이블씨엔씨는 전일대비 4.12% 하락한 3만72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3만6800원(-5.15%)까지 떨어졌다. 외국계 증권사 창구에서 1만1000주 이상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박은경 삼성증권 연구원은 전일 보고서를 통해 "주요 5개 화장품업체의 3분기 실적이 4개 분기째 실망스러울 전망"이라면서 "시장 컨센서스를 기준으로 영업이익이 가장 크게 미달할 업체는 에이블씨엔씨와 아모레퍼시픽"이라고 분석했다.
정재우 기자 jj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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