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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신청사 '시민청' 100만명 방문객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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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지난 4일 서울시 신청사 시민청이 개관한지 9개월만에 100만번째 방문객을 돌파했다. 일평균 4300명이 이곳을 찾고 있는 꼴이다.


100만번째 방문객의 주인공은 휴가를 맞아 가족 나들이차 시민청을 방문한 강남구에 거주하는 6세 아이 아버지로 “우연하게 방문한 시민청의 100만번째 방문객이 되어 영광이고 더 즐거운 나들이가 될 것 같다”며 “시민청이 더 많은 시민에게 알려지고 어린아이와 함께 참여 할 수 있고 서울에 대하여 더 많이 알 수 있는 내용의 프로그램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서울시는 이 방문객에게 최근 출시된 텀블러, 마그네틱 등 서울시 기념품 세트를 전달했다. 또한 100만번째 방문객 돌파 기념으로 시민청 예술가가 직접 방문 가족 캐리커쳐를 무료로 그려주는 행사도 마련했다. 시민청 예술가로 활동을 하고 있는 ‘캐리커쳐 클럽’은 시민청에 방문한 3인 이상 가족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9일까지 오후 1~5시 선착순으로 가족 캐리커쳐를 무료로 그려준다.


시민청은 시민과 단체들에게 행사공간 대관 지원, 다누리매장을 통한 사회적배려대상 기업의 판로, 마케팅 지원, 각종 문화전시, 월 2회 시민참여 형식의 '정책카페', 시민발언대 운영 등을 진행 중이다.


또한 지난 1월 12일 개관 이후부터 현재까지 약 20쌍의 커플이 시민청 결혼식을 올렸다. 500만원 내외의 예식비, 120명 내외 하객 등 일정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는 작은결혼식은 현재에도 많은 예비부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인문학과 시민민주주의와 관련한 평생학습인 '시민청 시민대학'도 현재까지 총 240회 200여명이 참석해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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