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전자 집적회로 제조업체인 칩스앤미디어와 조경수 생산 업체인 수프로가 코넥스시장 문을 두드렸다.
4일 한국거래소는 칩스앤미디어와 수프로의 코넥스 상장 신청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두 회사가 제출한 상장적격성보고서 검토 및 현장실사를 바탕으로 약 2주간 상장심사를 거쳐 코넥스시장 상장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칩스앤미디어의 지난해 기준 재무상황은 자기자본 125억원, 매출은 88억원이며 순이익은 54억원이다. 지정자문인은 한국투자증권이다.
수프로는 전년도 기준 재무상황이 자기자본 42억원, 매출은 177억원이며 순이익은 27억원이다. 지정자문인은 IBK투자증권이다.
한편 4일 현재 코넥스시장에는 24개 회사가 상장돼 있으며 테라셈, 엘피케이, 칩스앤미디어, 수프로 등 4개사에 대한 상장심사가 진행 중이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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