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아이들' 국내 첫 단독 콘서트… '턱시도 포스터'로 기대감↑

[아시아경제 스포츠투데이 이지원 기자]그룹 제국의아이들의 턱시도 포스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제국의아이들은 4일 정오 국내 첫 단독 콘서트 '제국의아이들 퍼스트 콘서트 인 코리아 일루져니스트(제국의아이들 First Concert in KOREA illusionist)'의 포스터를 공개해 깔끔하면서도 성숙한 신사 이미지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포스터 속 제국의아이들은 나비넥타이에 턱시도를 입고 마술사 모자를 하나씩 들고 있다.

최근 제국의아이들은 '일루전(illusion)' 앨범의 타이틀곡 '바람의 유령'으로 신비감 있는 무대를 보여준 바 있다.

이들은 그 연장선으로 환상적인 마술쇼를 연상케 하는 콘서트를 준비할 계획이다.

지난 8월 9일 신곡 '바람의 유령'으로 각종 음악 활동을 펼쳤던 제국의아이들은 현재 음악 활동을 마무리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개인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이번 콘서트 '제국의아이들 퍼스트 콘서트 인 코리아 일루져니스트'는 내달 23일 오후 6시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지원 기자 midautumn@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