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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IT+조선 융합 연구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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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영주]


정민아 센터장 “고급인력 배출에 최선”

‘목포대 IT+조선 융합 연구센터’가 지난 2일 개소식을 갖고 미래 IT기술의 성장 동력인 ‘첨단 그린 디지털 선박을 위한 응용기술연구’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은 정선종 전 ETRI 원장, 천성은 ㈜시소시스템 대표이사의 특강을 시작으로 고석규 목포대 총장, 권오봉 전남도 경제부지사, 정석종 광주전남과총 회장, 강도현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방송기반과장, 이현식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창조기반조성본부장의 축사, 현판 제막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목포대 IT+조선 융합 연구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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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IT+조선 융합 연구센터’는 IT+조선 문제해결기술 개발과 산업체 밀착 IT+조선 융합 인력 양성을 목표로 ▲IT기반 첨단 그린소재 기술 개발 ▲IT기반 선박 생산관리 통합 응용기술 개발 ▲선박 장치네트워크기술 연구 ▲선박 안전운항 지원 통신응용기술 연구를 통한 특허 개발, SW 등록, 표준화, 논문, 기술문서, 기술지도, 시제품, 기술이전, 사업화를 적극 추진하게 된다. 또 석·박사를 포함한 235명의 전문 인력도 양성할 계획이다.


정민아 목포대 IT+조선융합연구센터장(목포대 컴퓨터공학과 교수)은 “IT+조선 융합 연구센터는 문제해결기술 개발과 기업에서 바로 쓸 수 있는 고급인력을 배출해 조선산업 육성과 IT+조선 융합산업 창출 및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목포대 IT+조선 융합연구센터는 지난 5월 미래창조과학부 IT고급인재양성사업 지원신청서를 제출해 6월 현장실사 등 평가를 거쳐 지난 7월 15일 최종 선정돼 6년간 총사업비 64억69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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