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LG전자가 5거래일째 내림세를 지속하며 장초반 하락세다.
4일 오전 9시54분 현재 LG전자는 전일대비 1.32% 하락한 6만75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6만7200원(-1.75%)까지 떨어졌다. 외국계 증권사 창구에서 5만5000주 이상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LG전자는 전일 외국인 투자자들이 45만주 이상 순매도하면서 3.4% 하락했다.
이날 김혜용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올 3분기 LG전자의 영업이익이 예상을 하회할 것으로 보인다"며 "가전 및 에어컨 성수기가 도래하는 내년 1분기부터 뚜렷한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정재우 기자 jj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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