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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 계절 10월, 순천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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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10월, 취하는 계절이다. 청명한 하늘에 취하고, 꽃에 취하고, 향기에 취하고, 바람에 취한다. 그중 단연 으뜸은 사람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풍성한 축제에 취하는 것이다.


대한민국 최초 정원 축제인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리에 개최하고 있는 순천시가 축제의 계절 10월을 맞아 준비한 다양한 축제를 소개했다.

▲ 남도 손맛을 느낄, 제20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낙안읍성민속마을에서 개최할 제20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자연 색깔음식 + 전통음식 = 몸과 마음을 편하고 맑게 해주는 음식’이란 주제로 열린다.


전라남도와 순천시에서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조선시대 도시계획에 의해 만들어진 낙안읍성민속마을의 초가집 등 전통 시설물을 활용한 프로그램과 갈대소재 음식경연대회, 음식을 통한 커뮤니티비지니스, 야간프로그램 강화로 체류형 관광 유도를 목표로 한다.

먼저 공식행사로 전라남도 내 22개 시군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대표음식 전시코너 운영으로 음식의 재료, 조리법, 효능 등을 설명하고 관람객이 직접 배워 식생활에 응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며, 2회 이상 수상 음식을 전시하여 축제의 전통성을 살리고 연도별 음식 트렌드를 비교한다.


경연행사로는 전통음식과 퓨전음식 등 남도음식경연대회를 축제 컨셉인 자연건강음식에 맞춰 경연하고, 음식전문가 등을 초빙하여 시현 및 체험을 병행한다.


▲ 갈대의 향연, 제15회 순천만 갈대축제

청명한 계절 10월, 순천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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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세계5대 연안습지 중 하나인 순천만과 동천 일원에서 펼쳐질 이번 갈대축제는 ‘순천만 갈대꽃, 정원에서 피어나다(가칭)’란 주제로 열린다.


이번 축제는 갈대 드림브릿지, 수상 HD LED, 워터 분수, 수상무대, 멀티미디어쇼, 수상 퍼레이드 등이 운영되며 교육을 통한 생태적 요소와 재미를 겸한 갈대관련 프로그램 운영으로 갈대, 철새, 갯벌 등 순천만 가치 바로알기와 연계한다.


또 친환경과 조화되는 먹거리 장터에서는 자연밥상, 지역별 특화 메뉴, 갈대관련 음식 등을 전시 판매하고 기념품 및 특산물 판매는 순천만 공예방을 활용한 갈대 공예, 갈대특산품 등을 판매한다.


▲ 시민감사 페스티벌, 제19회 순천시민의 날
오는 26일 정원박람회장 잔디마당에서 개최될 제19회 순천시민의 날 행사는 6개월이란 대장정의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자축하고 28만 시민들의 협조에 감사하는 ‘시민감사 페스티벌’ 컨셉으로 운영된다.


시민의 날 행사는 박람회장 내 잔디마당과 주변에 읍면동 부스를 설치하여 기념식과 퍼포먼스, 시민감사 페스티벌, 읍면동 노래자랑, 인기가수 공연, 윳놀이?팔씨름?제기차기?투호 등 민속놀이 경연 등 다양한 놀이가 펼쳐진다.


또 조례호수공원에서 지역예술단체 15개 팀이 참여한 공연과 국악관현악단 축하공연, 읍면동 농악단 200여명이 참여해 흥겨운 한마당을 준비한다.


▲ 제31회 팔마문화제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1회 팔마문화제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연계한다.


지역문화예술단체, 동아리, 학교, 시민 등이 참여할 이번 팔마문화제는 순천좌도농악 발표회, 청소년 동아리 공연을 계획하고 있으며, 전시?체험행사로는 도자기, 천연염색, 수공예, 고미술품 벼룩시장, 사진전, 시화전 등이 펼쳐지며, 경연으로는 한시백일장, 미술사생대회, 학생음악경연대회, 백일장을 준비하고 있다.


▲ 꽃 같은 사람들의 향연, 제13회 순천남승룡마라톤대회
역대 최대 인원인 1만354명 참가하는 제13회 순천남승룡마라톤대회는 오는 13일 팔마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우리지역이 낳은 세계적인 마라토너 故남승룡 선생의 얼과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개최해 온 순천남승룡마라톤대회(대회조직위원장 박근원)가 역대 최대 참가자를 유치하여 신기록을 달성했다.


구간별로 5km 4천912명, 10km 3천690명, 하프코스 1천208명, 풀코스 544명의 선수들이 참가신청을 마쳐, 지난해 제12회 남승룡마라톤대회에는 총 6천200명이 참가한데 비해 올해는 무려 160%나 증가한 숫자다.


시상으로는 개인시상, 단체 대항전, 최다 단체 참가상을 비롯 풀코스, 하프코스, 10㎞코스 33위와 333위에 대한 특별상 등 푸짐한 상품과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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